자꾸 무심을 강조하는 분이 상대방에게 글을 쓸 때 앞에서는 항상 좋은 말을 하고 있지만 뒤에다가는 칼을 감추고 글을 쓰는 폼이 영 보기 않좋네요.
님은 좀 더 솔직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라고 제목에는 적어 놓고는 실제 글 내용은 제목과는 정반대인 자신의 말을 하면서 남의 뒤통수를 때리시지 않나, <무심으로 평화선언 하시면 좋겠네요> 라고 무심을 강조하면서 <내가 똥 밟은 것인가>라고 말하며 상대방을 깔아 뭉개는 폼이 영 아닌것 같습니다.
님 스스로는 온갖 반박 논리를 만들어서 나를 훈계하시면서,나보고는 반박 논리를 만드는게 바로 어두운 마음 때문이라고 가르치는 겁니까?
님이 내 글에 처음 쓴 댓글 보고 그냥 웃어 넘길까 하다가,글을 쓰는게 필요할 것 같아서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님은 내게 여기 올려진 글 잘 읽어 보라고 말하기 전에 내 글 부터 제대로 읽어나 보시고 내 글에 대해 말하기 바랍니다.
내 글 어디에 포교활동 하는 것이 보입니까? 내가 특정 종교를 포교하는 종교인으로 보입니까?님은 그 정도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이십니까?
그리고 내가 언제 <영성인을 초능력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거나 그런 식으로 표현했습니까?
님은 남의 글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내게 가르침을 주려 합니까?
앞에서는 웃는 낮으로 좋은 말을 하면서 뒤에서는 은근히 상대방을 누르려고 하는 것,그것이 진짜 어둠의 세력 '마음'입니다.
그런 것 보다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가면 뒤에서 자신을 감추지 않는 것이 더 진실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배운 바이며 님이 그토록 강조하는 아주 아주 교활한 어둠의 세력 마음을 퇴치하는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어디서 들은 말이 생각납니다.<논리는 창녀와 같다>고..
님과의 논쟁은 서로가 창녀를 이용해서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것,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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