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단체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인연따라 끌림따라 특히 요즘은 영성이 열리는 시대라 오히려 종교보다 더 활발하게 이러한 흐름이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몇가지의 한계에 부딪치곤 할 겁니다
1. 많은 수련을 했는데도 자신이 가지는 기본적인 습이나 타성 그리고 성향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의 모습은 그전보다는 조금 나으나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가 나는 것은 그대로고 싸우는 패턴도 여전하고 현실안에서의 갈등이나 미래나 건강에 대한 불안들도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2. 많은 공부를 헀는데도 자신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역시 경제적으로 어렵고 하는 일도 잘 풀리지 않고 직장이나 사업에서의 어려움도 별반 바뀌는게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수년 혹은 수십년을 도판을 기웃거리고 특별한 방법도 다 해보았지만 아직도 무엇인가 풀리지 않는 그것이 가슴에 남아 답답하고 궁금함이나 미지들이 계속 따라다닙니다.
영적인 갈증이나 영혼의 목마름이 가시지 않은채 현실과 영성 가운데서 어정쩡하니 서있는 자신에게 화나고 속상합니다
왜 그럴까요.......
1. 마음이라는 덫은 그렇게 쉽게 빠져나올 수있는 강이 아니지요
몇일 수련을하고 책 몇권을 읽고 혹은 그 단체나 종교를 통해 수년씩 반복해도 무한한 의식의 바다는 끝없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온 혼이라는 에너지가 완전히 정리되기 전까지는 다시말해 처음 자신이 우주로부터 분리될 때의 모습을 회복하기 전에는 이 무한한 우주의 의식을 그리 간단히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2. 자신의 현실과 내용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스로 현실이라는 저항의 층을 넘어 의식이 상당한 정도의 수용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갖추기 전에는 현실의 재구성은 어려운 일입니다.
현실의 창조가 아니라 상위자아에서 의도한 대로의 창조된 현실을 경험해야 하는 피동자 연기자가 될 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3. 영적인 갈증은 깨달음이라는 환상 즉 꿈을 깨기전에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 우주자체가 하나의 꿈인데 그것을 알고 과거와 미래가 일치하고 나라는 생각이 정리되어 완전히 없어지기 전까지는 그 환상안에서 탈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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