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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아오스 > 현실의 재창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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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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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1-01-11 21:21:10 |
| 조회수 : |
1702 |
우리의 현실을 지배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것을 저는 의식의 구조 또는 시스템으로 표현하는데 쉽게 말하면
여러가지 이름을 붙여 부르는 신이라 불리는 기운들입니다.
천신,지신,민족신을 비롯해 그밖의 수많은 신들....
다시말해 모든 기운은 각자의 범위와 역할을 가지고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자신의 현실적인 삶속의 모든 것도
사실은 이 기운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자신의 기억속의 흔적들 즉, 과거의 인연들에 의한 기운----
이것을 업이라 보아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나 부계 또는 모계의 직계 조상들의
영혼에 의한 기운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에도 아직 제가 말하는 아스트랄계에 머무르느냐 아니면
이미 다른 옷을 입고 환생을 했느냐 하는데 따라서 그 영향이 다르고
해원하는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천도라는 개념이 여기서 나오게 되지요
왜 공부하는 단체나 절이나 많은 곳에서 이 천도를 강조하고 또
그 의례에 집착하는지 저는 잘 알고 또 이해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을 빌고 굿을 하고 천도를 하고 조상의 묘터를 돌보고
이름을 다시 짓고 운명의 감정을 받고.......
온갖 여러가지 형태의 수단들이 존재하고 또 거기에 집착하거나
두려움에 끌리거나 이용당하면서 겁을 먹고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 그리하면 무엇인가 현실에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벗어나는 일도
인연에 따라 근기에 따라서 일부 생기게 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이러한 현상이나 원리 또는 그 범주를
경험하거나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지요
아니 생긴다기 보다는 아직 자신이 그러한 문제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
자신의 업을 정리하지 않고서는 공부가 진전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 인과의 고리를 벗어나는 것이 곧 공부요 또한
그 인과의 작용이 곧 마음이 작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공부란 것이 알고보면 이러한 기운의 작용 다시말하면 인과 또는 업의 작용을
벗어나고 넘어서는 과정이라고 해도 맞는 말입니다
자신의 현실이 달라지고 바꾸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작용하고 있는
이 기운부터 해원하고 정리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영혼의 자유를 얻기위해서는 전생,현생,내생 이 삼생이 해원되고
또 하나로 통합되어져야 하는데 소위 말하는 세번 죽어야 한다......는 의미도 되지요
이것이 바로 삼생중에 첫번째....
즉 과거생에 대한 해원인데 이것이 제일 첫번째 이루어져야 하는 공부의 단계인 것입니다.
내가 걸어온 모든 길....
그 길에서 발생한 모든 문제
그 길에서 심어놓은 모든 원인들
이것을 먼저 거두어 들여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 방법이 문제요 또 중요한 것인데.....
이렇게 얘기하니 현실이란것이 참 복잡하고 다단하여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좀 나아지고 달라질 수 있을까 걱정되시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원리만 잘 알고 움직일 수 있으면 말이지요
쓰다보니 또 글이 길어지고 저의 인내(?)에 한계가 오는군요...ㅎㅎㅎㅎ....
말로하면 쉽고 좋은디 나는 이거이 제일 어렵습니다
" 현실의 재창조 "
앞으로 이 화두를 놓고 좀 이야기를 전개해 ㅡ볼까 합니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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