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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자유 > 자유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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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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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이남석 |
등록일 : |
2011-04-30 14:32:31 |
| 조회수 : |
715 |
아직은 확실치 않아 또 원장님께 여쭈어 보는 경지 입니다.아니 확실치 않음이 아니라 혹여나 원장님의 말씀을 잘 못 이해 한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라는 것이 좀 더 나은 표현 입니다.
지난 모든것은 소용 없겠지만 저의 지남은 나름 착하고 선 하였습니다.
그냥 종교적으로 살 때에는 못 느꼈던 부분인데 영성의 공부를 하면서 지난 나를 돌이켜
보니 참으로 어리석었고, 선하고, 남에게 폐를 키치지 않아야 한다는 관념에 묶여 있던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과 직접적인 인연을 가지기 직전까지는 그런 나를 조목조목
성찰 하면서 잘 풀어 해체 시키면서 나의 여러가지 성질과 기질과 체질을 조화롭게 만들어
가고 있던 중이라고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의 마음 강좌를 통하여 들어온 저의
앎은 그런 나를 바꾸려 합니다. 비록 지나온 시절에는 뭔가 미흡하고 어리석고 부족하였지만
그 때의 나로서는 최선이었고 그 또한 근원의 계획이었으니 그 모든 것을 수용 하겠노라고.
해체 시키며 조화로운 나를 만들어 가면서, 가끔씩은 바보 스러웠다고,띨빵 했다고 자책하는
경우가 있었거던요.그리고 뭔가 현상으로 깨어남을 맛보아야 만이 에고적인 생각이
아니고 진정한 본성의 생각이라고 여겨왔기에(제 생각은 아닌데 책으로 이해 할 때에는) 내가
내고 드리는 생각 모두를 두드리고 또 두드렸습니다. 그러면서도 나 에게는 현상이 없었으니
아무리 이래도 나는 에고적인 생각인데 하면서 힘 들어 했습니다.그러면서 혼자 터득 한 방법이
내 좋음 만을 위해서 하는 생각인가 아니면 정말 이치가 그러하다고 생각하는가 하는 자문자답
형식의 과정을 거치는 번거로움을 가졌습니다.그래서 지금 부터의 삶은 (이것은 원장님의
말씀을 제가 이해 한 바에 의거 한 것입니다)' 내가 참으로 진정한 근원의 자식으로 또한 나
스스로가 근원이니 내가 내고 드리는 생각과 마음 모두가 바로 그 분이 하시는 것이라 생각 하며
나를 통하여 나타나는 그 모든 것을 믿고 사랑하며 존중하며 살겠다'는 마음입니다.
제 마음의 끌림과 생각의 끌림을 잘 살펴 '그냥 내가 언제나 확실하게 책임 진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그저 다만 바라보고 지켜보고 놀기만 하려 합니다.근원의 마음은 언제나
사랑이라는 말씀만을 지우지 않은채...에고와 본성이 둘이 아님을 절절히 알게 해 주셔셔 감사
합니다.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그러하였는데 ... 저의 손에 꼬옥 쥐어 주신 분이 원장님이 십니다.
오로지 제가 할 일은 본성은 오로지 사랑이라는 그 진실 하나 만을 잊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 함니다. 원장님 그냥 이렇게 밀고 나가면 됩니까?정말 감사 합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원장님의 축복을 받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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