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곳에서(부산의 친구집) 아침을 맞으며 열어본
이곳...
제일 먼저 은하수의 글을 읽으며 작은 떨림이 전해오며
온몸에 알수없는 기분좋은 작은 소름들이 마구 돋아오른다.
늘 맞이하곤 하던 아침이었는데...
어제의 아침과 이렇듯 다를수 있음에 그저 감사해...
이번 코스중에 은하수를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간내내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은하수의 모습을 보며 잔잔한
감동이 코스중 얻은 보너스란 생각이 드는구나.
이제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면 너를 떠올릴께...
드넓은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은 작은 빛의 무리들...
늘 사람들에게 빛을 전하는 그런 사람이 되렴...
아니 넌 이미 그러해...^^
헤어진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너를 떠올리며 이렇듯
미소지을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코스 도중 힘든 가운데에서도 가은이 잘돌보아 주어 너무
고마웠어 은하수 덕분에 아줌마의 기쁨과 감동과 환희가
더욱 컸단다.
이제 희망이란 이름으로 원장님을 도와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체험한 그런 기쁨과 행복을 알아갈수 있게 노력할꺼야.
정말 본받고 존경받을것이 너무나 많은 부모님이 곁에 계신
은하수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야.
늘 축복속에 살고 있겠지만 이 아침...
희망을 담아 푸른하늘 은하수에게 축복과 감사와 사랑을 보낸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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