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도 없이 쓸쓸할 거라 생각했는데,
응원차 와주신 희망님 그리고 해랑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산님,남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내내 함께했던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나의 모든 모습과 모든 생각들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
판단하고 심판하지 않음으로서,
나 자신을 용서하고 화해하니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뜨거운 눈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배실배실 웃음이 났습니다.
모든 것이 스스로 지어내는 것임을 앎으로서 진정한 자유가 됨을...
새로 태어난 나에게 축복을...
나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원장님, 혜명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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