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Home > 존재의 자유 > 자유인의 길 |
|
 |
 |
 |
No.58 Viewing |
|
|
|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1-01-22 15:24:46 |
| 조회수 : |
929 |
8은 무한의식으로서 굴절이 없지만 여기에 우주의 의도가 작용(1)하고
9의 우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의도가 입력되는 과정에 하나(1)로서 8의 의식에 작용하는 바
8+1 = 9 가 되는 것입니다.
9의 의식은 모든 판단과 분별 너머에 있고 사랑으로 작용합니다.
즉, 무판단 무조건의 사랑으로 그 에너지의 흐름으로 우주의 의도를
순수의식의 힘으로 실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다만 이때
9가 자신을 의심하면서 나타나는 에너지가 있으니 이것이 부정성의 루퍼스인데 (비사랑)
이 음의 기운으로서 우주는 또 다시 자신이 경험할 내용을 창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9에서 머무르지 않고 또다른 변화를 향한 움직임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9란 자체가 에너지로서 의식적 상태이지 완성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온 우주를 다 품고 움직이는 마음이지만 그것 자체는 실존함이 아니라 본의 자리에서
만들어내는 환(幻)에 불과한 것이란 말이지요....
큰 양의 기운은 그것이 불완전함으로 항상 밝음과 새로운 1 을 지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그 1은 오직 사람에게만 내재하는 신성(하늘)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와같이 천부경에 담긴 숫자의 의미는 의식의 상태및 그 확장에 관련된 것으로서
현상계에 작용하는 의식적 원리와 그에대한 가장 본질적인 핵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현상이 이 의식의 상태와 확장 그리고 또다른 의도에 의한 굴절에 따라서 결정되고
그러한 현상이 본(本) 이라는 완전한 자기확인 또는 합일을 이루기 전까지는 계속된다는
의식의 원리입니다.
태양앙명... 이란 이러한 의미라고 보면 무방합니다.
태 양 앙 명 인 중 천 지 일 ( 太 陽 仰 明 人 中 天 地 一 )......
자신을 의심하면 그 9의 상태는 지속이 되면서 새로운 변화
즉, 자기경험을 창조해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 9가 자신을 온전히 인정해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이처럼 하나란 것은 본의 자기표현으로 무한한 변화와 이치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일 묘 연 만 왕 만 래 ( 一 妙 衍 萬 往 萬 來 ) .....
|
|
|
TOTAL: 107 PAGE: 5/1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