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Home > 나의 경험담 |
|
 |
|
 |
No.36 Viewing |
|
|
| 글 쓴 이 : |
슬기 |
등록일 : |
2006-12-18 20:18:21 |
| 조회수 : |
1010 |
아....
이번 12월 코스를 마친 슬기입니다 ^^
이글을 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나를 느끼는 겁니다.. 내맘을 느끼는 겁니다..
나를 안다는것 하나로만으로도 ..
오직 그것 하나만으로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입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일이.. 왜 나만... 이렇게 힘들고 아프나..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나 이렇게 고통스럽고 힘들게 살아가야하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5년을 살아오면서.. 모든일에 이렇게 불만에
차있고.. 복잡한 생각속에서 나 혼자 판단하고 또 그생각속에 혼자 아
파 했었습니다..
모든 생각과 판단.. 또 그속에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모두 내가 만들고
내가 지어낸 것이였기에..
하지만 그러했던 경험들 그러했던 생각에게 이제는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를 다시태어나게 해주었으니까요 ^^
저를 여기 까지 오게 해주었으니까요 ^^
이런 평화로움을.. 이런 행복함을.. 말로 표현될수 없는 이런 맘을
여기까지 인도 해주신 원장님 혜명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말로 표현하
지 않아도 아시죠 ^^
그리고 함께 웃고 울면서 동거동락한 지혜님 천명님 동명님 여지님..
너무 너무 즐거웠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웃음나고 행복합니다..
이글 보고 지혜님 또 웃고 있죠?? 웃음의 보디가드.. 완전 월급 받아야
겠어욤~ ㅎㅎㅎ
이런 행복함을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느끼길 바라며..
|
|
|
TOTAL: 190 PAGE: 14/19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