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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자유인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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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1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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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09-08-05 22:24:49 |
| 조회수 : |
1274 |
지구의 에너지가 변해가는 이즈음 여러분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
몇마디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지구에 도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구도 하나의 판때기 입니다
지구는 여러개의 지각판이 겹쳐져 있습니다
고스톱판 장기판 바둑판....펼치고 노는 하나의 놀이판
판때기 이지요....
글자 배열을 바꾸어 봅니다
< 지구 도판 때기 >
지금 지구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정신문화가 공존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지구에는 영적인 부분에 대한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명상이나 뉴 에이지 그룹등이 나타나고 기성의 종교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영적 스승들에 의한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 깨달음에 대한 활발한 전수가
이루어지고 그 관심도 대단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 열정과 진보가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우리가 어떤 세상을 향해 나가느냐
하는것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가 신의 의식에 얼마나 더 가까이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신의 참사랑을 이해하고 그 사랑을 얼마나 받아들이게 되느냐 하는 것이지요
ㅇㅇ수련원 이란곳이 있답니다
거기서 무엇을 합니까...라고 물었더니 다 죽이라...라고 하더군요
죽일수 없는 것을 어떻게 다 죽입니까....
물론 그 과정에서 자기라는 아상의 틀을 깨는 기초적인 경험은 할수 있을
겁니다.
그 다음 거기서 멈춘 영혼들은 더 방황하면서 힘들어 할 것 입니다.
단ㅇㅇ 라는 곳이 있답니다
거기서 무엇을 합니까...라고 물었더니 기수련을 하고 뇌호흡을 하고
여러기지 다양한 영적코스가 있다는군요
물론 적당한 방법으로 천도라는것도 한답니다
한번 빠지면 나오기도 힘들고 그 숫자도 대단하다는군요
우리나라의 어떤 단체도 대부분 그 창시자를 우상으로 만들고 떠받들고
결국은 종교아닌 종교가 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외국에 계신 ㅇㅇㅇ박사라는 분이 쓰신 책이 있답니다
그책을 읽어보니 어떠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대부분의 말씀이
이제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참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읽어 보진 않았지만....
그런데 그 책을 읽으신 몇분의 모습을 본 저는 그분들에게서 또다른
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것을 의식수준이라는 틀에 갖다 맞추어 버리고 자신은 대단하다...
더 이상 할 것이 없다....라는 착각속에 빠져버린 것이지요
그 의식수준이라는 것을 자꾸 만들어내고 있는 자신은 정작 들여다보지
못한채로 말이지요....
그것은 그 사람의 앎이지 자신 스스로의 것이 아닌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책들은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더 많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아쉬운것은 그런 지식들이 정말 자신의 앎과 지혜로 바뀌어 사랑으로
피어나지 못하면 오히려 안보니만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지요....
기성의 종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붓다나 예수나 여타의 성인들이 갔던 그길은 그분들의 길이지 그 길을
똑같이 답습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아니 똑같이 펼쳐지지가 않습니다
영혼의 여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꾸 그길을 그리워하며 따라갈려고 합니다.
정작 자신안에 있는 자신의 여정을 자꾸 멀리한 채로 말이지요
애시당초 종교란 존재해서는 아니 됩니다.
마루 종, 가르칠 교... ( 宗 敎 )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 것은 없습니다. 이 우주에서....
인간은 누구나가 다 신성한 영혼의 존재이지 누구의 지배하에 예속되고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혹은 심판받는 그런 존재는 더더욱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점이 참으로 안타깝고 또한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므로 저는 말합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모든 지구의 도판 으로부터 떨어질것을.....
말 그대로 < 도 판 > < 때 기 >....
도판으로부터 떨어지기.... 입니다.
지금 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도판은 앞으로 그 힘이 없어질 것입니다.
진리를 담고 있지 않는 모든것은 허상이요 그 허상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 진리를 숭배하고자 하는 마음도 또한 허상이니 이 역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신의 본성의 에너지 즉 자성의 본질이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는 차원의 문이 열리고 위로부터 진행되는 우주의 축제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그 반대로 그 판으로부터 떨어지지 못하는 영혼은 방황하고 힘들어하며
더 큰 고통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분명히 다시 말씀해 드립니다.....
" 모든 지구의 도판으로부터 이제 떨어지십시오 "
자기 자신이 가장 완전하며 신성한 존재입니다.
자기라는 또 하나의 틀을 쓰고 이기적인 욕심으로 만들어 놓은 그 어떠한
도의 판도 이제 존재할 이유도 필요도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저는 여러분에게 이 말들과 앞으로 다른 필요한 말씀들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단 두가지....
하나는 < 자기가 자신에 대한 의심 > 이요
다른 하나는 < 자기가 만들어내는 두려움.... >
그것 뿐입니다......
사 랑 합 니 다......
사 랑 합 니 다......
2009년 8월 5일
김 상 욱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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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2009-08-06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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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원해...^^.......
요즘 소위..신격화하고 종교화를 통해 교조주의로 바뀌면서..
그 향기를 잃어가는 곳들에 대해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부처를 만나면..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조사를 죽여라.........
"무릇 대장부는 천지를 치받을만한 기개를 지니고
여래가 간 길이라도 쫓지 않는다"는 선사의 말이 생각나는 때입니다.
스승님은 제 속에서 이미 죽었습니다~.........음무하하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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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2009-08-06 1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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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불 살 조 (殺 佛 殺 祖) !!
여래의 임종시 이제 누구에게 의지할까요 하며 울며 물은 제자에게
여래 왈 " 너 자신을 등불 삼아 가거라"
참으로 개탄스러운 한국의 , 아니 지구의 도판들입니다.
물질을 욕망을 버리라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물질의 욕망을 떨치지 못한 도판들!
거기서 맛본 약간의 체험들을 천상의 보물인양 과시하는 신도들!!!
29번의 "영적능력과 마음공부" 참조하시면 평생의 지침이 될듯...
체험 또한 넘어가야할 고갯마루인 것을.....
제 속에서 녹아가는 스승님은 가장 순수한 원형의 사랑이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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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09-08-10 1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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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생긴거 안닮었네...ㅋㅋㅋㅋㅋㅋ........
"제 속에서 녹아가는 스승님은 가장 순수한 원형의 사랑이 될것입니다."
명문이다...명문....녹는다 녹아~....감동이여..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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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마르스
2009-08-17 15: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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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판때기들.. 뭔가 사람을 끄는 매력들이 있어요..
그 판때기들.. 뭔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꺼 같아요..
그 판때기들.. 뭔가 나를 다르게 만들어줄꺼 같아요..
하지만..
그 판때기들.. 종교보다는 조금 나아보이지만 진리와는 아직도 거리가 있는듯해요.
그 판때기들.. 왠지 계속 잡고있으면 너무 늦어버릴꺼같은 느낌...
오히려,
그 판때기들.. 모르고 있었던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후회까지 생길지도 모른다는..
저도 그 판때기의 일부를 아직도 부여잡고 있었는데
'지금 이순간부터 모든 지구의 도판 으로부터 떨어지라'는 원장님 말씀에
이제 그 판때기 놓을때가 됐나싶습니다.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원장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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