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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자유인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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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7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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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축 복 |
등록일 : |
2010-02-03 21:19:35 |
| 조회수 : |
1241 |
부부...
인생길에서 마음공부의 길에서 참 대단히 어려운 숙제들을 안고옵니다.
자신의 배우자를 생각만해도 떠올리기만해도 마음이 답답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도대체 무슨 악연으로 이렇게 만나 어렵고 험난한 길을
가야하는가...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부부에 있어서는 그러할 겁니다.
오늘은 갑자기 부부라는 단어가 떠올라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까
합니다.
요즘 우스개 소리로 남편은 남의 편이니까 남편이다 라는 말을하더군요
그럼 여편은 뭐지..??...ㅎ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남편을 남의 편이라 생각지 말고 나와 남의 구분이
없어지면 남의 편이 곧 내편 아닙니까
그러니 이제부터
남 : 남들이 뭐라해도
편 : 내편만 들어주는 사람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그럼 아내는
아 : 아직도 그대는
내 : 내 사랑
아 :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하여도
내 : 내게는 더없이 소중한 사람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서로가 너무도 가까워 모든것을 알고 있기에 나의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알고 나의 속을 뒤집는 사람....
그것도 절묘하게 놀랍도록 타이밍도 잘 맞추고... ㅎㅎㅎ...
아마도 그렇게 저 위에서는 끊임없이 공부거리를 던져줄 것입니다.
부부라는 이름을 가진 영혼의 동반자들에게 말이지요
자신의 가장 넘기힘든 부분을 서로가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넘어서면 마음의 반은 넘어선 겁니다.
멀리서 찾으려하지 마시고 가까운 나의 주변에서 공부거리를 찾으십시오
내가 나의 배우자를 다 넘어서면 ....
그의 말과 행동과 모습에서 더이상 저항을 느끼지 않게되면 공부는
반 넘어 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성이라는 이원성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면 공부는 거의
완성으로 다가갈 것 입니다.
양성이 서로 만나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
그것이 부부의 여정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들 부부로 맺어진 영혼들이 서로가 하나되어 완성의 길을 향해
나아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면서 .....
부 : 부처님 마음처럼
부 : 부족함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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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침
2010-02-04 08: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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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사랑합니다. 원장님...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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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10-02-06 0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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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러니까 말입니다.
파트너를 바꾸어서 넘어가면 안 될까요?
이놈의 작자는 에베레스트 , K-2 를 합친 아니 히말라야 14봉을 합친것보다
더 오르기가 힘듭니다.
제가 허영호 대장을 능가하는 등산가는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동네 뒷산만한 말랑말랑한 새 파트너를 물색하는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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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2010-02-16 1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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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은것 같으면 또 저항이 올라오니 그만큼 공부거리를 가져다주는
내편인 남편이 이뻐 보이도록 저를 먼저 바꾸겠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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