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느끼기"를 하면서 교재안의 이것이 정직함이다..라는 문구를
읽는 순간 (아...그래 난 여태까지 정직함이란것을 나 스스로를 포장하고
그것으로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애쓰고 있었구나....아....)
온 몸이 정지되면서 목에서 가슴까지 에너지가 소통되면서 박동수가
빨라지고 점점 확장되어 가슴 깊은곳에서 희열과 뜨거운 눈물이 흐르면서
아....!!! 그래 이거였구나 이거 하나를 가지고 그 많은 시간과 경험을
거쳐 나는 참으로 소중하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벅찬 희열과 환희를 그 무엇에 비교해야 제대로 표현이 될까요?
네째날, 나를죽이기를 하던중 갑자기 텅빈 공간이 느껴지면서
아...그래...나는 나..이고 삶도 죽음도 없는거 였구나...
내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이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알고나니까
모든것이 달라 보입니다.
모든 존재들이 다 나이고 사랑스럽습니다.
지금부터 삶은 축복과 행복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나는 나다.
나는 사랑이다.
지금 나는 편안합니다.
이것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나는 다시태어난것입니다.
2005년 10월29일이 나의 두번째 탄생일 입니다.
이길로 이끌어주신 원장님,감사합니다.
당신을 진정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벗들이여...모두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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