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Home > 존재의 자유 > 자유인의 길 |
|
 |
 |
 |
No.79 Viewing |
|
|
|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1-10-11 12:00:50 |
| 조회수 : |
641 |
마음....
그것은 모든 것입니다.
우리를 있게 하고 우리가 살아있음을 알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만들어가는 바로 그것이지요
마음이란..... 바로 자기 자신 아니겠습니까
사실 마음이 무엇인지를 진정 알게되고 그것이 자기 것이 된다면
아는 만큼 꼭 그만큼 삶은 가벼워지고 문제는 없어지는 것이지요
살아가는 과정이 이 마음을 알고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요
또 그것을 위한 연습이요 공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마음을 다른 표현으로 의식이라고 부를수 있는데
의... 의도, 뜻, 의지
식... 앎, 바라보고 지켜보는 그것
으로 나눌수 있고 이 의식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고 또 경험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의 성질은 어떠한가하면 “나“란 주체 즉, 그 마음을 느끼고 만들어가는
그 주체의 의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주인이 누군가에 따라 마음은 천차만별로 다른 모습으로 다른 성향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또 이 마음이란것은 그 주인의 크기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지는데
무슨 말이냐하면 만일 주인이 마음보다 작으면 그 주인은 마음이 하자는대로 끌려다니게
됩니다.
마음이 주인자리를 대신차지하고 앉아 밤놔라 대추놔라....하게 되지요
그리고 또 그 주인은 마음이 시키는대로 어쩔수 없이 따라하게 됩니다.
하지 않을려고 발버둥치고 대항도 해보지만 내가 그것보다 작으니 그 힘이 모자라고
그러다보니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화를 내지 않을려고 애쓰는데 되지 않고,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데
마음이 말을 듣지 않고, 착하고 이쁘게 바르게 살려고 무척 마음을 다잡는데도 그렇게
놓아두지를 않습니다.
도대체 마음이란 놈이 말을 들어주지를 아니하니까요...ㅎㅎㅎ....
보통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마음을 많이 닦고 마음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을 보면 조금 다릅니다.
아니 꼭 수행이나 그런것을 하지 않아도 타고 날때부터 조금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마음을 자신이 통제하고 마음 씀씀이가 남보다 다르고 애쓰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쉽게 놓아버리고 집착과 욕심이 다른이에 비해 적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크기가 마음보다 클수록 마음이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것이지요
이것도 타고난 복이라면 복중에 제일 큰 복이 아닐까 하네요....ㅎㅎㅎㅎ....
그러면 마음보다 자기가 크질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것은 또 다음편에 계속이어가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TOTAL: 107 PAGE: 3/1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