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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자유인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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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5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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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1-10-11 12:10:17 |
| 조회수 : |
646 |
살아가면서 우리는 마음안에 무엇인가를 쌓아두게 됩니다.
미움, 원망 ,분노, 희생, 상처, 오해, 집착........
어떤것이라도 그것때문에 자신이 힘들며 무겁고 화나고 분노하게 되며 또한 생활안에서
그 영향을 반드시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안에 있는 이러한 감정들은 보통 오랜 시간과 세월을 거쳐 그리고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과 환경안에서 일어나는 것이기에 그것으로부터 해방되기는 어찌보면 참으로 여렵고
잘 되지 않는 문제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삶도 자신도 주위도 가족도 이웃도 세상도.....
결코 변하거나 달라지지 않습니다.
살아가는 내내 그 상처와 원망을 붙들고 씨름하며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제일 먼저 자신안에 있는 이 마음을 풀고 해원시켜야 합니다.
1. 상대방이 있으면 그 상대와 풀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용서받고 그리고 진정으로
화해하여야 합니다.
2. 환경과 여건이 그러하다면 자신을 잘 돌아보고 내가 왜 그러한 환경과 여건을 선택하고
만들어 왔는지를 깊이 깊이 숙고하고 성찰하여 그 환경과 여건으로부터 풀려나고 달라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3. 자신의 어떠한 성향이나 성격 혹은 자신의 신념이나 틀 관념 때문에 그러하다면
그러한 자신의 내면을 잘 살펴보고 알아서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야 합니다.
살아가는 과정이 자신의 영혼을 치유하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고 들어내고 그리고 가벼워져 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러하지 못할때 살아가면서 더 쌓이고 덮이고 무거워지게 되며 삶은 고난과 시련일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요
매일 매일 살피고 성찰하고 반성하고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자신이 자신을 지혜롭게 치유해 나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스스로의 힘으로 힘들고 벅차면 내면의 신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청하고 또 자신을
내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영혼이 진정 원하고 절실하면 분명 그 응답을 받고 또 들을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를 탓하고 원망하고 환경과 여건을 불평하고 자신의 운명과 팔자를 한탄한다고
결코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며 더이상 좋아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는만큼 더 나빠지고 더 힘들어질 뿐이지요.
겸손하고 진지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그리고 인정하고
끌어안고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기를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밖에 방법은 없습니다.
누군가 대신해 줄수도 대신 살아줄수도 없는것 아닙니까
삶이란것이.... 인생이란 것이....
그저 그렇고 그런 것이니까 이래 살다죽을래.... 내버려둬라....
이런 고집과 포기는 자신을 무기력하고 더 힘들며 비참한 상황으로 몰고 갈 것입니다.
하늘이.... 신이...말이지요....
그것이 하늘의 이치요 신의 섭리이니까요
여러분들의 진실한 영혼과 내면의 신에게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진정 자기자신의 치유의 길을 걸어가시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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